Tagged: 데이터 컨설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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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컨설팅 프로젝트 발주자의 착각

데이터 컨설팅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있다. 단순하게 주가 예측하는 알고리즘 만들어달라거나, 비트코인 가격 맞출 수 있게 해달라거나 하는 둥의 황당한 요청이야 단번에 거절하는데, 때때로 최소한 말은 되는 데이터 사이언스 급의 프로젝트를 들고 오시면 일단 답변은 드린다. 근데, 다들 생각하시는게 무슨 개발 프로젝트 발주하는 마인드인 것 같아서 황당할 때가 많다. 얼마전에 Android 개발자 포지션에 지원하신 분의 메일 내용 일부가 이 글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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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빅”데이터 컨설팅(?)이 어려운 이유

학부 3학년이었던 2006년 11월의 어느 날이다. Bain & Company라고, 꽤나 유명한 전략 컨설팅 회사에 면접을 갔었다. 그 때 인생 처음으로 정장도 한 벌 샀고, 겨울이라 춥다고 좀 비싸보이는 코트도 한 벌 사서 허겁지겁 면접을 갔다. 태어나서 첫 면접이라 참 시원하게 말아먹고, 뭐 어찌어찌해서 Bain & Company의 모든 컨설턴트들이 (너무 빡세서) 안 할려고 했다던 컨설팅 건 하나에 인턴 자리를 얻게됐다. 그...